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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

친할수록 더 조심하라

 

친할수록 더 조심하라

 

The easiest kind of relationship is with ten thousand people,

the hardest is with one.

 

가장 쉬운 관계는 만 명과 맺는 것이며,

가장 어려운 관계는 단 한 명과 맺는 것이다.

 

조안 배즈 Joan Baez

 

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를 좋아한다. 그들은 내가 재미있고 마음이 따뜻하고 늘 배려한다고 생각한다. 그런데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과는 왜 사이가 원만하지 못한 걸까? 우리는 가장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가장 나약한 부분까지 보여준다. 그 때문에 초조하고 불안해질 수 있다. 함께 근무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의 존경심과 관심을 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,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으므로 걱정할 게 없다고 방심하는 것은 아닐까?

 

12 December 28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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