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나게 하는 것
Everything that irritates us about others
can lead us to an understanding of ourselves.
다른 사람이 내 눈에 거슬리는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면
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.
카를 구스타프 영 Carl Gustav Jung
우리는 누군가를 ‘준 것 없는데 괜히 미운 사람’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경우가 있다. 자세히 들여다보면, 그러는 것은 그 사람 때문이 아님을 알 수 있다. 오히려 그가 예전에 나를 괴롭혔던 사람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거나, 그가 내 단점을 자꾸만 상기시키기 때문이다. 그를 못마땅해 하는 것은 혹시 내가 저질렀던 잘못이나 자신에 대한 불만 때문에 그러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보라.
08 August 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