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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두면 좋은 상식

패혈증(敗血症·sepsis), 유동성 장세,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, 키파야(Kifaya), 탄소 배출권 거래제

[질병] 패혈증(敗血症·sepsis)

- 패혈증(敗血症·sepsis)

세균이 혈액 속에 들어가 번식하면서 생긴 독소에 의해 중독 증세를 나타내거나, 전신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.

신체 장기 장애나 쇼크 등이 동반되는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고, 발병 후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.

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은 현재 패혈증 증세를 보여 위독한 상황으로 알려졌다.




[금융] 유동성 장세

- 유동성 장세

liquidity-driven market
증시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돼 자금력으로 주가를 밀어올리는 장세를 말한다.

지난 98년에도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다른 투자처를 찾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대규모 이동, 유동성 장세가 펼쳐진 적이 있다.




[국제]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

-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

영국의 피치 IBCA, 미국의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(S&P).

세계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이다. 이들 기관은 세계를 대상으로 채무상환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국가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.




[세계] 키파야(Kifaya)

- 키파야(Kifaya)

키파야는 아랍어로 ‘충분하다’는 뜻으로, “30년 장기 집권으로 충분하니 더 이상은 안 된다”는 의미의 시위 구호로 쓰인다.




[경제] 탄소 배출권 거래제

- 탄소 배출권 거래제

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허용 총량을 미리 정하고,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한 기업은 초과 배출량만큼의 배출권을 현금으로 구입하고, 기준보다 적게 배출한 기업은 이를 팔 수 있는 제도이다.

201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제재 강도를 낮춰 2013년에서 2015년 사이로 도입 시기를 늦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