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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절주절

작심삼분

쉽게 생각하기로 했다.

몇일동안 블로그에 대한 주제로 받은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후회가 이만저만이 아니다.

고심해 낸 끝에 내린 결론은, '생각대로, 손이 가는대로'.

유일하게 나이가 들수록 젊은이들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로깅 이라는 것도 생각하기에 이르렀다.

그만큼 살아온 연륜과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어 지기에 글의 수준 또한 보다 더 깊어지게 될 거라는 생각.

힘들여 작성한 포스팅이 세간 사람들에게 알려져 유익하고 보람되게 주어질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으리.

얄팍한 블로그 수입을 위한 낚시질과 이곳저곳 남발하는 포스트 발행 역시 안 하기로 했다.

양보다는 질을 최우선으로 언젠가는 알려지고 도움이 될 만한 그런 포스팅을 시작 해 보기로 한다.


그런데,

인기블로그나 파워블로그들 보면 사실 부럽다.

아, 괴로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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