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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절주절

6월, 그 시작을 알리며 -6월 행사와 기념일-

새로운 달, 6월이 시작 되었다.

이번 한달만큼은 모쪼록 누구나 근심걱정 없이 신명나는 그러한 6월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.

'지방선거' 와 '월드컵' 이 겹쳐있는 흥미진진한 6월.

이번달에 행해지는 각종 행사와 기념일을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.

우선 1일인 오늘은 '세계 우유의 날' 이다.


그리고 5일은 '환경의 날' 이다.


또, 6일은 '현충일' 에다 '망종' 이다.





9일은 '치아의 날' 이다.


또, 10일은 '6.10 만세운동' 의 날.


그리고 14일은 달콤한 '키스데이'.


16일은 창포물에 머리 감는 '단오'.


17일은 '사막화방지의 날'.


18일은 '건설의 날' 이다.




20일은 '세계 난민의 날'.


21일은 1년중 낮이 가장 길다는 '하지'.


마지막으로 25일은 남북분단의 시발점이 된 '6.25 한국전쟁' 이다.


이렇듯 크고 작은 행사와 기념일이 담겨진 6월이 되겠다.

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신바람을 불러 일으켜 줄 태극전사들의 파티가 기다리고 있으니 그것은  다름아닌 '2010 남아공 월드컵'.


역대 최강 '브라질' 과 맘먹는 남미의 최강 '아르헨티나' 와 '피지컬사커' 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아프리카의 강호 '나이지리아',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 지중해의 다크호스 '그리스' 와 맞붙게 된 피할 수 없는 승부가 곧 '2010 남아공 월드컵' 에서 벌어지게 된다.

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.


보통 일반인이 보아도 어이없는 대전표라 볼 수 있다.

하지만 지레 겁먹고 스스로 포기하기 보다는 '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!' 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도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.

얼마전 '일본' 과의 평가전을 보고 약간의 가능성도 점쳐 보았다.

'1승 1무 1패' 로 운좋게 16강에 합류 할 수 있다고 나 자신 스스로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.



좌우지간 많은 기념일과 행사가 즐비한 6월.

좋은 소식들만 있길 바라며 새롭게 계획을 세워 알찬 한 달이 되도록 하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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